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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아이의 '진짜놀이'를 돕는 부모의 행동요령

등록일
2016/12/15
작성자
육아종합지원센터
조회수
930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놀이는 아이의 발달 과정에 있어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 놀이는 아이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 아이의 사회성을 기르고 표현력, 인지능력 등을 키운다. 다만 이것의 전제는 놀이가 '가짜놀이'가 아닌 '진짜놀이'일 때 가능하다. '진짜놀이'란 아이가 즐거움을 느끼고 아이 스스로 주인공이 돼 놀이를 이끌어나가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아이의 진짜놀이를 위해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할까? '놀이의 반란'(ebs제작팀, 지식너머, 2013)을 통해 아이의 진짜놀이를 돕는 부모의 행동요령을 살펴봤다.

'진짜놀이'는 아이가 원하고 즐거움을 느끼고 아이 스스로 주인공이 돼 놀이를 이끌어나가는 것이다. ⓒ베이비뉴스


◇ 너무 많은 놀잇감을 사주지 마라

놀이의 유형을 살펴보면 혼자서 노는 '혼자놀이'가 있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노는 '연합놀이'나 '협동놀이' 등이 있다.

놀잇감이 많이 주어지게 되면 아이의 몰입도는 높아지지만 놀잇감을 가지고 노는 것 이상으로 발전하기 힘들다. 즉, 다른 아이들과 협동해서 무언가를 계획하거나 그것을 진행하기 어렵다.

엄마, 아빠 역할을 나눈다거나 자동차 놀이를 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만든다거나 여러 가지 놀이 상황을 만드는 데 있어 한계가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너무 많은 놀잇감을 제공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들의 놀이를 제한하는 것과도 같다.

◇ 놀이하는 시간을 빼앗지 마라

아이가 잘 놀 수 있도록 놀이 시간을 제공하고, 아이가 원하면 부모가 놀이에 함께 참여하고 다양한 놀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놀이를 제공하는 부모의 기본적인 역할이다.

하지만 그 놀이 시간마저도 빼앗는 부모들이 있다. 아이에게 너무 많은 교육을 시키거나 부모가 원하는 것을 강요하거나, TV나 스마트폰과 같은 상호작용이 없는 기계를 제공하는 것도 모두 아이들의 놀이 시간을 줄어들게 만드는 것이다.

◇ 놀 수 있는 공간을 제한하지 마라

모든 공간이 놀이하는 공간이라 여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물론 도서관이나 정숙해야 하는 공공장소를 제외하고 말이다. '꼭 방에 들어가서만 놀아라', '실내에서만 놀아라', '거실의 이 부분에서만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한 모든 공간에서 아이가 놀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아이들의 놀 권리를 존중하라

아이들에게 놀 권리가 있다는 것을 부모가 충분히 인지해야 한다. 놀이는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 먹고, 마시고, 입고, 잠자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다. 놀이에 대한 아이들의 권리를 지켜주고 아이의 놀이를 존중하는 것이 부모들의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의무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이유주 기자(yj.lee@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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