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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감정조절을 힘들어합니다

등록일
2019/06/30
작성자
윤아리
조회수
146
답변글  
작성자 : 상담자, 답변일 : 2019/07/02

어머니! 반갑습니다.

아이를 양육하다보면 아침이 되기가 무섭게 아이랑 싸우는 자신을 보게 되고

해가 저물어 잠자는 아이를 보면서 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낼 때가 종종 있지요

우리 어머니도 둘째를 낳게 되면서 육아 스트레스가 커지지 않았나 싶어요.

어머니 ! 혹시 죄책감을 느끼고 계시다면 부모의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이 죄책감부터 먼저 떨쳐내셔야 됩니다.

부모는 자식에 대한 책임을 가져야 되지만 죄인은 절대 아니지요.

부모도 역시 짜증도 나고 양육이 언제나 즐겁지 않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어머니, 우리 뇌는 평상시에는 의식적으로 최선의 방법을 찾으려고 하지만

위급한 상황에서는 우리의 기억창고에 있는 이전의 행동 도식을 찾아 비슷한 상황에 대한 기억을 활성화 시킵니다.

즉, 부모에게 야단을 많이 받은 아이의 경우에는 부모의 행동을 동일시 하게 되어 부모처럼 화를 내고 때리기도 하지요.

아이에게 통제를 많이 하셨다면 발달단계상 자율성이 성취되어야 할 시기가 지금이기에,

자율 안에서 제한을 하시고 제한 속에서 자율성을 성취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또한 아이가 분노와 욕구가 해결되지 못한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억압을 하게 된다면 아이가 정서적으로 힘들 수가 있어요.

지금보다 조금만 더 아이와 눈을 맞추고 긍정적인 의도를 찾아주면서 얘기를 해야 됩니다.

특히 외향형이고 자기 주도성이 높은 아이라면 말보다는 행동 표현이 더 빠르고 쉬울 수 있는데 그것을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말보다 행동 표현이 더 빠르고 쉬운 것은,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의 기준으로 판단하시기 보다는 우리 아이가 가진 성향의 차이 임을 이해하고 인정해 주어햐 합니다.)

아이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준다면 아이는 가족이나 또래관계에서 소속감을 느끼는 동시에 자신이 이해받고 있으며 중요한 존재로 느낄 것입니다.

또한, 어머니께서 스스로 옳지 못한 행동을 하셨다고 생각이 되신다면

사과와 어머니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시면 우리 아이도 행동을 바꾸게 될 것입니다.

특히, 아이의 행동 뒤에 숨어있는 신념에 맞서려면 아이를 통제나 혼을 내는 것보다 격려와 가르침이 더 효과적임을 믿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스킨십을 더 자주 하시고 아이에게 긍정적인 사랑의 말을 해 주세요.

허용에 대한 답변은 먼저 아이와 관계에서 신뢰성이 쌓여야 될 것 같아요.

과도한 통제보다 친절하면서도 단호한 긍정적인 훈육을 할 수 있다면 우리 아이가 혼난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스스로 잘못한 것을 알게 된답니다.

그렇게 되면 어머니께서 허용의 수준이 높아질 수 있겠지요.

 

온라인 상담으로 전달하기에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머니께서 내방을 해 주시면 감정코칭에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살 남자아이입니다.
제가 감정조절이 잘 안되어 올해초 2달간 아이에게 짜증도 많이 내고 때리기도 했었습니다.
감정폭발이라고 해야할지 제가 지금 생각해도 미쳤다 싶을정도로 아이에게 해선 안될 행동을 했었습니다.
그때 이후 아이와 저 모두 최고 한계점에 도달했다가 아이에게 울며 미안하다고 앞으론 절대 안그러겠다고 소리도 안지르고 때리지 안겠다고 다짐하고 몇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제 왠만한일로는 넘어가고 통제하던부분도 어느정도는 허용해주고 있는편입니다.
그런데 어렸을때부터 너무 통제만하던게 문제였는지 아니면 제가 감정조절을 잘 못해서 그런건지 아이가 자기뜻대로 안해주면 저에게 무서운 표정과 함께 짜증부리고 소리지르고 합니다.
제가 다 저지른 잘못이라 생각하고 아이에게 그런 표정 지으면 엄마 상처받는다고 너가 뭐때문에 짜증이나고 화가났는지 엄마에게 말로 해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걸 몇번 반복을 했었으나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제 저도 그걸 다 받아주기에 감정조절이 또 안되어 아이에게 반복된 행동을 할까 두렵습니다.
저 스스로가 자존감도 많이 떨어진상태이고 지금껏 너무 통제만 해왔다는 생각에 어느정도까지 허용을 해주어야하는지 그냥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안가고 위험한 행동만 안하면 그냥 허용을 다 해주어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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