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영유아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온라인 상담 ; 상담신청

  • 글씨크기확대
  • 글자크기기본
  • 글씨크기축소
  • 인쇄

육아전문상담 분야

영유아발달 및 양육, 부모역할, 부모-자녀관계 등

이용절차

  • 사전질문지다운로드
  • 사전질문지(필수)
    작성 후 저장
  • 온라인상담
    글쓰기
  • 의뢰내용작성 및
    사전질문지 첨부
  • 상담위원
    답변

이용안내 상세보기

아이가 친구랑 다투거나 맞고왔을때요. .

등록일
2020/05/07
작성자
이소민
조회수
46
답변글  
작성자 : 상담자, 답변일 : 2020/05/14

어머니! 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일방적으로 참기만 하는 일이 종종 있으셨다면 정말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우리 아이를 잘 보호하고 돌보고 싶은 마음을 전달하지 못해서 화가 더 나셨을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화’라는 감정을 나쁜(부정적인) 감정으로 여기고.. 화를 내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자신이 느끼는 '화'의  감정을 숨기고 남에게 무조건적으로 맞추는 형태로 대처를 하다보니 자신 안에는 미해결된 감정이 남게 됩니다.
그것이 해소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마음안에 있게 되면, 자신을 힘들게 하고 관계를 불편하게 만들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주 마주하는 여러가지 갈등 상황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을 '회피'하거나 '억압' 하기보다는 문제해결력을 갖추게 하면 좋겠지요.

 

 

어머니! 화는 나쁜 감정이 아닙니다. 화는 건강한 방법으로 표현을 하면 됩니다.

 

첫번째,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는 나-전달법(i-message)이 있습니다.
먼저 ‘나는’ 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①현 상황을 그대로 말한 뒤 ②감정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추측하기보다 무슨 일인지를 묻고 부탁을 합니다.

 

예시1)

나는 너가 이마를 쳐서 아프고 화가 났어 . 너가 왜 그랬는지 알고 싶어.  앞으로는 조심해 주면 좋겠어.
  ☞ ①현 상황(이마를 쳐서) ②감정 (아프고 화가 났어)

 

예시2)

저는 우리 아이가 볼이 꼬집히고 이마를 맞아서 놀랐고 속상했어요.  다행스럽게 크게 다친 것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에게 좋다는 표현을 그렇게 해 주지 않으면 좋겠어요.
  ☞ ①현 상황 (볼이 꼬집히고 이마를 맞아서) ②감정(놀랐고 속상했어요)

 

감정을 상대에게 전달할 시에 나-전달법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너’로 시작을 하면 상대는 비난받는 느낌을 받게 될 수도 있어요. 어머님의 의도와 다르게 상대방이 오해를 할 소지가 생길 수가 있어요.

그래서 ‘나’로 시작을 하고, 보이는 그대로의 현 상황과 마음(감정)을 표현하면 거짓말이 아니니까 오해 없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런 후에 앞으로의 행동이나 태도를 부탁하면 상대방도 조금 더 열린마음으로 수용을 하게 됩니다. 
 

 


두번째로, 아이의 다툼에 부모가 관여하는 것이 조금 조심스럽지요.

하지만 관여하게 될 일이 있다면 아이가 겪었을 갈등상황에서 ①긍정적인 의도를 찾아주고감정을 읽어주어야 합니다.

그 후에 어떻게 된 상황인지를 먼저 물어서 경청을 해 주신 후에 잘못된 행동에 대해 수치심을 주지 않고 부탁의 말로 해 주면 좋겠지요.

 

예시)

싸우지 않고 잘 놀려고 했는데 (①긍정적인 의도) 화가 많이 났네.(②감정) 어떻게 된 일인지 말해 줄 수 있니 ?(③물어주기)
 


이런 방법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불편한 감정이 눈빛이나 말투로 먼저 표현이 되면, 정말 전달하고 싶었던 것이 왜곡될 수 있어서 나-전달법을 사용하게 합니다.

연습이 필요한 것이라 기회가 된다면 센터에서 직접 뵙고 알려드리면 좋겠네요.

 

 

어머니! 지면상으로는 자녀의 나이를 알 수가 없지만 또래관계에서 자기표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유아라면 어머니께서 자녀와 대화에서 계속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건강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이럴때 제가 부모로써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하는지요. .

아이가 친구랑 다투는 그 현장에 있으면서도
상대방 아이의 엄마 눈치보느라
제대로 중재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네요

아이에게 어떻게 행동하라고 얘기하면 좋을까요. .
현명하게 대처할수있는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하루는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놀이터에서 저희 아이가 놀고있는데
다른 아이가 와서 저희 아이 얼굴을 꼬집었습니다(심하게는 아니고 살짝 볼을 꼬집고 이마를 쳤어요
저희 아이는 울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놀라서 왜그러냐고 그랬더니
막 울더라구요
그이후 그 아이엄마가 와서 아이가 좋다는표현을 그렇게 한다고
그렇다고 그렇게 소리치면
본인 애가 놀라지 않냐고
오히려 저한테 화를 내더군요

같이 화내고 싸우려다가
애들이 보고있어서
참았어요

종종 이런일이 생기는데
참아야하는지
그래도 기분나쁘고
화난 부분을 얘기해서
사과를 받아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첨부파일없음

문항1. 상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5점 만점)

문항2.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셨습니까?(5점 만점)